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일명 ‘11자 복근’을 노출하며 청순함과 관능미를 넘나들었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 패션 브랜드 랙앤본(rag&bone)와 함께 ‘세련된 뉴요커’를 콘셉트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시카는 레이스 디테일의 탱크톱을 입고 날씬한 허리 라인과 탄탄한 11자 복근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화보 속 제시카는 레이스 톱과 데님 쇼츠, 블랙 재킷과 페도라를 매치한 채 반투명한 블랙 니하이 타이즈를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시카는 레이스가 장식된 초미니 쇼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화보 관계자는 “제시카는 매혹적인 눈빛과 모델 같은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며 “청순함과 관능미를 넘나드는 제시카의 매력이 이번 화보를 통해 잘 표현됐다”고 호평했다.
한편 제시카의 바비인형 같은 몸매를 확인할 수 있는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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