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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완공되는 '한강 예술섬' 오페라극장 내부 조감도. 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2014년 12월까지 한강 노들섬 부지(5만3000㎡)가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명 오페라하우스를 능가하는 최첨단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4500여억원을 투입해 노들섬을 콘서트홀(1900석)과 오페라 극장(1500석)을 비롯한 다목적 공연장, 미술관, 야외음악공원, 조각공원, 야외전시장, 생태공원, 전망 카페 등이 총망라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한강 예술섬’이라는 새 이름을 지었다.
김보은 기자 spice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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