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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최종병기’ 비례대표…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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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기자 최란·‘공부의 신’ 강성태 유력
野 ‘한명숙 출마냐 불출마냐’ 관심 집중
새누리당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연기자 최란(52·여)씨와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29)씨를 4·11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이들은 당이 찾는 감동적 인물에 부합하는 측면이 있어 당선 안정권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씨는 소년소녀가장과 탈북자 등 소외계층을 대중 문화공연에 무료 초청하는 등 ‘문화나눔’ 활동을 벌여왔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무료 동영상 강의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명성을 얻은 강씨는 당 비상대책위 산하 인재영입분과의 추천으로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또 국방안보 분야 대표로 김성찬(58) 전 해군참모총장, 노동계 몫으로 장석춘(58) 전 한국노총위원장을 추천 대상에 올렸다는 전언이다. 김 전 총장은 2007년 제주해군기지 입지로 강정마을이 확정될 당시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으로 실무를 맡았던 인물이다. ‘국민연금 전문가’로 알려진 김진태 박사도 인재영입분과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59) 선장과 필리핀 출신 귀화여성 이자스민(34)씨, ‘사라예보의 영웅’ 이에리사(58·여)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등은 전날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공모에 신청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모에는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한 67명을 포함해 모두 616명이 지원했다. 공천위가 50명 안팎으로 예비후보를 압축하면,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심사를 거쳐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민주통합당에서는 한명숙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당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원내 진입론과 쇄신의지 부각을 위한 불출마론이 엇갈린다.

그외 옛 민주당 출신 인사로 김현 수석부대변인과 박순성 민주정책연구원장, 이철희 전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재경 홍보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혁신과통합’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 몫으로 김기식 당 전략기획위원장, 하승창 희망과대안 상임운영위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노동계 몫과 관련해서는 한국노총 측의 비례대표 2석 확보설과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비례대표설이 나온다.

이날 청년비례대표 후보로 안상현(29·전 티켓몬스터 전략기획실장), 정은혜(29·전 민주정책연구원 인턴), 김광진(31·민족문제연구소 전남동부지부 사무국장), 장하나(35·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보가 선출됐다. 4명은 ‘당선안정·가능권’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준·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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