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부산대 병원 "서거 원인은 두부 외상"

입력 : 2009-05-23 12:34:11 수정 : 2009-05-23 12:34:1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세계닷컴]

노무현 전 대통령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 병원장이 11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서거 원인은 두부 외상이라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병원에 8시 13분경 노 전 대통령이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의식 불명 상태였고 9시 30분쯤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직접적인 원인인 '두부 외상' 뿐만 아니라 늑골골절, 혈흉, 척추와 우측 발목 등의 다발성 골절이 확인되었다고 덧붙혔다.

앞서 문재인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노 전 대통령이 오전 6시 40분에 봉화산에서 뛰어내렸으면 가족들에게 짧은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다.

유명준 기자 past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비비업 킴 '신비한 매력'
  • 비비업 킴 '신비한 매력'
  • 한선화 '코믹연기 기대하세요!'
  • 문가영 뚜렷 이목구비에 깜짝…시스루룩 완벽 소화
  • 이안 '러블리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