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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 병원장이 11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서거 원인은 두부 외상이라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병원에 8시 13분경 노 전 대통령이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의식 불명 상태였고 9시 30분쯤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직접적인 원인인 '두부 외상' 뿐만 아니라 늑골골절, 혈흉, 척추와 우측 발목 등의 다발성 골절이 확인되었다고 덧붙혔다.
앞서 문재인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노 전 대통령이 오전 6시 40분에 봉화산에서 뛰어내렸으면 가족들에게 짧은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다.
유명준 기자 past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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