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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위장막 ‘훌렁’ 출시 앞당겨지나

입력 : 2011-06-17 08:27:55 수정 : 2011-06-17 0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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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탑라이더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10월 출시가 예정된 쉐보레 말리부의 국내 도로 시험 주행 모습이 올라왔다. 위장막조차 씌워지지 않은 상태여서 출시가 예정보다 앞당겨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강변북로를 지나 자유로로 접어들 때쯤 발견했다"면서 "앰블럼 위치마다 검정 테이프를 붙여 놓았지만 카마로와 비슷한 테일램프를 보고 말리부임을 알았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당초 쉐보레 말리부(Malibu)를 3분기부터 세계 최초로 부평공장에서 생산하고, 하반기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 시험 주행 중 변속기 관련 문제가 일어나는 등 출시 지연에 대한 우려가 일기도 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형 말리부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채용했으며, 넓고 조용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면서 "현대 쏘나타 및 기아 K5와 함께 국내 중형 세단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작"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 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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