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8일부터 서울시와 6대 광역시의 지역정보를 알려주는 통계내비게이터(gis.nso.g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통계청이 각종 조사를 통해 보유한 인구(4개 항목), 가구(4개 항목), 주택(3개 항목), 사업체(3개 항목), 총괄(4개 항목) 등 18개 항목의 세부적인 통계자료를 각종 조건을 설정해 조회해 볼 수 있는 맞춤형 공간통계정보 서비스다.
예컨대 ‘23세부터 29세 이하인 대졸 미혼 여성’이나 ‘30평 이상 아파트 지역이면서 유치원이 다수 있고 5∼7세 어린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통계청은 내년에는 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춘렬 기자
clj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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