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계속되는 2012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수출 활로를 모색함으로써 우리 농수산 식품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를 넓혀나가기 위한 초석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국제식품산업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똑똑한 식품과 함께하는 맛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웰빙이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로 인정받고 있는 K-Food의 가치 재발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신안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채취돼 일반 소금보다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은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천일염 요리경연 한마당 행사는 국제식품대전의 핵심 이벤트로 열렸으며 국내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수출 활로를 모색함으로써 우리 농수산식품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넓혀나가기 위하여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인연합 강석홍 상임대표는 “식품으로 전환한 천일염은 다양한 상품 출시 및 전시회, 우수성 홍보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나 외국 요리사에게 체험 및 홍보가 부족해 대한민국 천일염 품질 홍보 및 소비자 신뢰 제고 등을 위해 일반적인 전시나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서는 국내외 조리사 20명이 천일염을 이용한 요리경연을 펼치는 한마당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천일염 세계화 포럼(공동대표 김학용 국회의원,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2012년도 천일염 세계화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천일염 세계화 포럼에서는 소금산업진흥법 개정,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법률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 일부개정 법률안 마련, 천일염 해외 홍보 등 작년 한해동안 천일염 세계 명품화를 위한 많은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 왔다.
김학용 공동대표는 지난해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 소금산업 진흥을 위한 염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국회에 통과, 금년 11월부터는 소금산업 진흥법이 시행된다”며 “우리나라 천일염의 세계화, 명품화를 목표로 연구·정책개발·입법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신안=류송중 기자 nice20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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