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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서 디지털 문화축제 ‘활짝’

입력 : 2011-09-28 05:07:48 수정 : 2011-09-28 0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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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려 최첨단 미디어아트와 3D 애니메이션, 어린이 로봇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디지털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동안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대에서 ‘2011 서울 DMC컬처오픈(SeDCO)’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 DMC컬처오픈’은 ▲글로벌 콘퍼런스 ▲컬처 더하기 ▲시너지 더하기 ▲공감 더하기 ▲한류 더하기 등 5가지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트렌드와 미래성장 방향을 예측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29∼30일 열리는 포럼에는 ‘서울 글로벌 CIT 융복합 기술 사업화’와 ‘스마트 기술 융복합’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다.

컬처 더하기 분야에서는 첨단 IT기술에 미래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행사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도시와 소통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현재전’과 미디어 퍼포먼스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기획전’이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DMC 홍보관 3층에서 열린다. 어린이 로봇아트 공모전에서는 창의적인 로봇조형물, 예술적 로봇키트 작품 등의 창작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너지 더하기와 공감 더하기 분야에서는 각각 DMC 입주기업의 신기술과 제품 전시와 영화제, 콘서트 등이 체험 형식으로 꾸며진다.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재조명하는 전시회도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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