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가 뿌연 먼지로 덮여 있다. 흐린 날씨는 날이 좀 풀리면서 눈이 녹아 생긴 수증기에 먼지가 섞여서 발생한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높게 나타나 호흡기 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