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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F&S, 착한족발전문점 ‘미스터쫀득이’ 가맹사업 박차

입력 : 2013-01-07 10:36:27 수정 : 2013-01-07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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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육가공 기업 ㈜대원F&S는 최근 프랜차이즈 사업 본부인 ㈜대원FC를 설립해 착한족발전문점 ‘미스터쫀득이’ 브랜드를 론칭하고 가맹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의 신선도’에 역점, 가공 라인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대원F&S와 육류가공기업인 ㈜대원피지가 한 건물 내에 위치해있어 생산과 가공, 소비자에게 전달까지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신선도를 높였다.

이러한 원가절감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올리며 활발한 가맹 사업에 뛰어든 ㈜대원F&S는 육가공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 24년간 육가공 업계의 외길을 걸어온 김창묵 대표는 “족발이 야식이나 술안주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대표 외식메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고객의 입맛에 맞는 메뉴개발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성공 포인트”라고 밝혔다.

특히 젊은 층과 소비파워가 높아지고 있는 여성들을 겨냥한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와 샐러드족발, 숯불매운양념 족발, 떡볶이 족발 등의 차별화된 메뉴라인은 ‘미스터 쫀득이’가 추구하는 브랜드 차별화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한편 현재 착한족발전문점 ‘미스터쫀득이’는 ‘착한 재료, 착한 위생, 착한 맛과 서비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지난해 11월 강남 역삼동에 직영점을 오픈 후 12월에는 천안에 13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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