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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지원’ 국가과학자 강봉균·김승우 교수

입력 : 2012-08-27 21:34:08 수정 : 2012-08-27 2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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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연 15억씩 연구비 지급
강봉균 교수                       김승우 교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국가과학자로 서울대 강봉균 교수(뇌인지과학과)와 카이스트(KAIST) 김승우 교수(기계공학과)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과학자 지원사업은 과학자 양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연간 15억원가량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최대 연구지원사업으로, 국가과학자가 선정된 것은 2010년 이후 2년 만이다.

강 교수는 6월 세계 최초로 자폐증에 관여하는 유전자 ‘생크2’를 발견해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하는 등 분자신경생물학계 최고 권위자다. 김 교수는 최근 극초단(1000조분의 1초) 펄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초정밀 광계측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 등에 기여했다.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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