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나은세상은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세계유산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세계유산봉사단 프로그램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협약 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의 750여명의 대학생들이 선정된 40개의 세계유산에 대해 15일간 보존과 계승을 위한 봉사와 교육, 홍보활동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 선정된 곳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통한옥마을 ‘양동마을’로 7월30일부터 8월12일까지 15명의 국제 대학생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교육과 양동마을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더나은세상 염진수 이사장은 “세계유산은 단지 전통계승의 차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지켜나가야 할 대상”이라며 “이번 세계유산봉사단 (WHV)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유산봉사단 사업에 앞서 지난 주 프랑스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 세계유산센터에서 본부관계자 및 모든 사업국가에서 온 3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사업관리에 평가와 향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유네스코 본부에서는 세계 187개국에 936개의 세계유산을 지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인사 대장경판,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창덕궁 등 모두 9개의 문화유산과 1개의 자연유산을 갖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이들 유산(site)들을 관리 보존하고 있다.
한국 대학생의 모집은 (사)더나은세상의 주관으로 4월에 모집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50~60여 개의 세계유산을 선정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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