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국제관광계열이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첫 공채시험에서 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실시한 2012 첫 공채 스튜어디스와 지상직 분야에 스튜어디스 분야는 약 100여 명 모집에 1만5000여 명이 지원해 1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지상직 선발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이 대학 국제관광계열은 이번 공채의 스튜어디스 직에 장예지와 김소현 씨가 합격했고, 지상직 분야에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을 지도한 여세희 교수(40)는 “ 항공사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을 지닌 우리 대학의 여러 교수님들과 최고의 항공실습시설,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한 결과, 올해 첫 공채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 며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지금까지 국제관광계열은 약 100여 명의 항공사 공채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최고의 항공사 합격생 배출 학과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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