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CNK 주가조작 의혹사건과 관련, 직무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을 매매해 이득을 얻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드러난 재외공관 직원 A씨를 소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감사원 감사에서 A씨에 대한 주의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유럽 지역에서 근무 중인 A씨를 외교부 본부로 소환했다”면서 “추후 인사시 감사원 지적 내용이 엄중히 반영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A씨는 총리실 파견 근무시 자원외교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과 관련된 정보를 획득한 뒤 이 회사 주식을 매매해 이득을 얻었으며 감사원은 징계 시효 경과를 이유로 A씨에 대해 주의조치를 내렸다.
검찰, ‘나꼼수’ 서버 관리 코스닥 우회상장 업체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31일 서버 관리 업체인 클루넷의 금천구 가산동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클루넷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서버를 관리하고 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검찰이 나꼼수를 압수수색했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하지만 검찰은 클루넷 경영진이 회사를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했을 뿐 나꼼수와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핵안보정상회의 개막 2일전부터 서울서 화약류 사용 금지
경찰청은 3월26∼27일 열리는 2012 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3월24일부터 총포·화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주요국 정상들의 입국이 시작되는 회의 직전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화약류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사용금지 품목에는 공사장 산업용 폭약, 불꽃놀이용 폭죽 등이 포함된다. 행사장 경호구역 2㎞ 이내에서는 화약류를 운반하는 것도 차단된다. 총포·화약류 취급업소나 사격장은 3월24일 영업종료와 동시에 재고조사를 벌인 뒤 봉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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