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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채 여중생 유인 성폭행

입력 : 2011-06-20 00:21:39 수정 : 2011-06-20 0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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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6개월… 30대 영장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일 가출한 여중생을 유인해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강간)로 이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부산진구 모 재래시장에서 배회하던 김모(13)양에게 접근해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술을 먹이고 두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범행직후 김양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김양 친구인 최모(14)양을 유인해 자신의 집 옥상으로 데려간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12월 출소한 성폭력 우범자로 전자발찌를 착용한상태에서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전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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