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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정수근 선수가 그라운드 복귀 한달도 안돼 또 사고를 쳤다.
경찰은 정씨가 8월31일 오후 11시45분께 해운대구 재송동 모 주점에서 웃통을 벗은 채 소리를 지르고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해 7월16일 새벽 만취상태로 경비원과 경찰관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고, 다음날 곧바로 무기한 실격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가 지난 6월 징계가 풀려 지난달 12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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