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검찰 '미네르바' 무죄 판결에 불복, 항소

입력 : 2009-04-24 11:39:54 수정 : 2009-04-24 11:39:54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검찰이 ‘미네르바’ 박대성(31) 씨에 대한 무죄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검찰은 인터넷에 정부 경제 정책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박씨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작년 7월30일과 12월29일 다음 아고라 경제 토론방에 ‘환전 업무 8월1일부로 전면 중단’, ‘정부, 달러 매수금지 긴급공문 발송’ 등 공익을 해치는 허위사실의 글을 올린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허위 사실을  게시하려는 고의성이 없었다’며 무죄판결을 받았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신예은 '매력적인 손하트'
  • 김다미 '깜찍한 볼하트'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