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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서비스 일자리 3만5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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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9억 추경 투입 청년실업 등 해소

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만들기로 한 일자리 55만개 가운데 3만5000개를 사회서비스 일자리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 환경, 문화 등의 분야에서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공공 서비스를 말한다. 오는 5월부터 8개월간 모두 3019억원의 추경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노동부, 산림청, 문화재청,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5개 부처를 이끌며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관리하고 조율하는 총괄 역할을 맡는다.

우선 복지부는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 구직자 6600명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에 1만명, 노동부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1만명, 환경부는 국립공원 숲가꾸기에 3200명, 문화부는 생활체육 지도자 등으로 1000명, 문화재청은 궁·능·유적지 방재인력으로 162명을 임시직으로 고용할 방침이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중기 재정계획이 복지 재정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결정된 만큼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청년 실업자와 소외 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이 추경 이후에도 어느 정도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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