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권 지키기에 대학생 기자들 나섰다

대학언론사 117명 독도 탐방

◇전국의 대학생 기자들로 구성된 독도수호국제연대의 대학생 117명이 27일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의지를 다지는 ‘독도탐방’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 제공

“독도는 우리땅 입니다.”

전국의 대학생 기자들로 구성된 독도수호국제연대의 ‘독도아카데미 6기’ 대학생 117명이 27일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독도탐방’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과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전국 대학의 신문사·방송국 기자 117명이 참가해 일본의 야욕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고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팀별로 직접 독도 수호와 관련한 UCC 등을 제작하는 등 과제를 수행한 뒤 앞으로 각 대학 언론 매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독도가 처한 현실과 우리 영토 수호를 위한 의지와 인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굿네이버스와 연계된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초중고생들에게도 올바른 독도 수호 교육을 실시해 독도탐방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전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황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