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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룸식 부킹주점 창업' 모바일로 소통

입력 : 2013-04-26 11:48:18 수정 : 2013-04-26 1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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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짝’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 통해 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 추진

부킹주점이 주점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 술집에서 즉석만남이라는 이색적인 분위기가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음주문화로 유행하는 것. 

이러한 인기는 주점창업을 희망하면서도 특별한 아이템이 없어서 창업을 망설였던 예비창업자들에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속 있는 룸식 부킹창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창업전문가들은 “부킹주점은 대학가를 비롯해 도심 번화가에 속속 들어서며 취업이 어려운 20대와 결혼이 힘든 30대들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젊은 고객층을 아우르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룸식 부킹주점 ‘더짝’은 최근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해 고객과 예비창업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실시간 창업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욱 원활한 고객소통이 가능해진 것에 대해 업계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더짝 관계자는 “룸식 부킹주점의 경쟁력이 탁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늘 새로운 서비스와 퀄리티를 갖추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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