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달러(한화 약 5600원)에 구입한 그림 중 23억원 가치의 앤디 워홀 작품이 발견됐다.
영국 BBC 방송은 5일(이하 현지시각) 한 영국인 사업가 앤디 필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중고세일 매장에서 산 그림으로 횡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디 필즈는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달러에 구입한 그림 5점 가운데 한 점을 다시 표구하는 과정에서 그림 뒤 숨겨져 있던 스케치 한 점을 발견했다.
발견된 스케치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BBC 방송은 앤디 필즈의 말을 인용해 “그림 중 하나를 재표구 하려고 뒤를 벗기다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다른 그림을 보게 됐다”며 “한 감정평가사는 이 작품의 가치를 130만 파운드(한화 약 23억3000만원)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앤디 워홀의 작품은 한 점 당 수십억원을 호가하며 2011년 첫 번째 자화상의 경우 3840만달러(한화 약 434억5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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