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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국핵잠함 방사능 유출”..괴소문 급속 유포

입력 : 2011-08-01 17:42:31 수정 : 2011-08-01 1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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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다롄항에 위치한 중국 해군 핵잠수함에서  방사능 유출됐다는  괴소문이 일본 소식통과 트위터를 중심으로 인터넷 상에서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일본 군사전문가 사토 마모루 씨는 지난달 30일 http://news.livedoor.com을 통해 “지난 29일 중국 대련항에서 핵잠수함 사고가 발생해 방사능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사토 마모루 씨의 주장에 따르면 29일 대련항에서 중국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주변은 군대에 의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어서 주변국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같은 사실은 현재 과 일본의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정부는 아직까지 이와 관련한 어떠한 공식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과거 전염병 사스창궐 등 국가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정보 통제를 해왔던 것을 미루어 봤을 때 루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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