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두 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핀란드 의회는 22일 마리 키비니에미(41·사진) 중도당 당수를 새 총리로 선출했다. AP통신은 키비니에미가 청렴하고 유능하다는 평가에 힘입어 선거자금 의혹 속에 물러난 마티 반하넨 전 총리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고 전했다. 키비니에미 총리에 앞서 2003년 아넬리 야텐마키가 핀란드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됐으나 두 달 만에 물러났다.
키비니에미가 총리 자리에 오름으로써 핀란드에서는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타르야 할로넨)과 총리를 모두 여성이 차지하게 됐다.
윤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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