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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스타의 연인'서 황진이 변신…"사극 소원 풀어"

입력 : 2008-12-10 10:32:09 수정 : 2008-12-10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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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데뷔 이해 사극에는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는 배우 최지우가 기생 복장으로 사극 소원을 풀었다.

최지우는 1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 올리브나인) 첫 회에 자신이 맡은 배역인 극중 톱스타 이마리가 인기배우 윤지훈(김지석)과 함께 사극 영화를 찍는 장면을 통해 조선시대 황진이를 연상케 하는 기생 차림으로 등장하게 된다. 최지우는 매화가 그려진 병풍을 배경으로 고혹적인 한복 맵시를 뽐냈다.

최지우의 '기생 배역'은 극중에서 단 몇 초 동안 노출되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 가체를 감아서 틀어 올리고 비녀로 단장하는 등 머리를 꾸미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최지우는 "짧은 시간의 촬영이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사극에 처음 출연한 셈이니 소원을 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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