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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뮤지컬 배우인 남편 공연은 30점짜리"

입력 : 2008-11-25 10:29:57 수정 : 2008-11-25 1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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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얼마 전 드라마 '내 여자'에서 열연했던 탤런트 추상미가 "뮤지컬 배우인 내 남편의 공연은 30점짜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시즌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바이 변정수'에서는 '헤드윅' 공연팀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뮤지컬 배우 이석준을 남편으로 둔 추상미에게 전화 연결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은 답변을 들었다.

 "남편의 공연을 몇 번 봤으며 점수는 몇 점 주겠냐"는 MC 변정수의 질문에 "10번 넘게 봤다. 난 남편 공연을 100점 만점에 30점으로 매기겠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칭찬만 해서 남편이 거만해질까봐 나라도 점수를 짜게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상미는 드라마 끝난 지 얼마 안되서 집안살림에만 매진하며 푹 쉬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헤드윅 3명의 주인공 이석준, 송용진, 조정석이 출연해 신나는 락 뮤지컬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한 몸에 받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헤드윅 주인공이 나온다는 이유로 사전에 방청석 경쟁률은 무려 20대 1까지 올라갔다는 후문.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는 이번 '올' 리브쇼'는 오는 27일(금)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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