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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철, 슈퍼주니어 탈퇴?…트랙스 제이-정모와 밴드 결성

입력 : 2008-10-21 10:15:50 수정 : 2008-10-21 1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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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인기그룹 슈퍼주니어 강인과 희철 그리고 록 그룹 트랙스의 제이와 정모가 밴드를 결성한다.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의 '밴드 오브 브라더스'(연출 박준수PD)에서 트리뷰트 밴드(tribute band)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결성해 ‘퀸’, ‘아바’, ‘비틀즈’, ‘그린데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음악을 전한다. 

이를 위해 강인, 희철, 제이와 정모는 매주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그들의 공연 모습을 재연하는 한편 그 뮤지션과 관련한 패션, 취미 혹은 식성 등과 같은 음악 외적인 여러 환경들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과거 팝 음악에 대한 향수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잊혀진 추억을 다시 상기 시키고 신세대들에게는 이제는 활동하지 않는 전설적인 팝 밴드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비틀즈, 퀸 등의 음악들은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 OST로 광고의 배경 음악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왔다. 그래서 한 번쯤 이들을 다시 향수 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팝 소개 프로그램들은 진행자가 나와 음악을 소개하고 관련 영상을 보여주는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이왕 만드는 거 좀 색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다”며 “특히나 강인, 희철, 제이와 정모가 매주 보여 줄 화려한 퍼포먼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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