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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용의 부활' 100만명 돌파

입력 : 2008-04-29 10:51:38 수정 : 2008-04-29 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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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작한 글로벌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이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국지: 용의 부활’은 지난 3일 개봉한 후 27일까지 전국 관객 102만 7000명을 기록했다. (서울누계: 32만1000명/ 전국스크린 252개, 서울스크린 47개(배급사 집계 기준))

 지난 3일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개봉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중국에서 약 900만달러($ 9,101,503), 홍콩에서 약 200만 달러($ 2,085,310), 대만에서 약 100만달러($ 1,009,585)의 수익으로 연달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은 바 있다.

 중국의 고전 ‘삼국지’ 중 조자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삼국지: 용의 부활’은 류더화, 매기큐, 홍진바오 등의 홍콩 스타가 출연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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