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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전기절약·친환경 활동시 금리우대

입력 : 2012-07-24 09:25:56 수정 : 2012-07-24 09: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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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4일 전기절약 실천을 위한 ‘친환경녹색 예금·적금’을 출시했다.

출시기념으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이 친환경녹색예금 1호로, 유영숙 환경부장관이 친환경녹색적금 1호에 각각 가입했다.

친환경 녹색 예·적금은 전기절약 실천 캠페인 참여 신청서에 서명하고 승용차 요일제, 탄소포인트제 등에 가입하면 기준금리보다 각각 최고 0.25%와 0.4%를  우대해 지급한다.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은행이 부담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원한다.

대구은행은 이 상품을 9월 30일까지 특별 한시판매하고 고급 자전거, 에너지 절약 주방기기, 교통카드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행사도 실시한다.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과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을 받은 대구은행은 DGB사이버그린지점 운영, 몽골 사막화 방지숲 조성, 독도 환경 보호,  DGB대학생녹색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난해 9월 예비전력 저하에 따른 정전사태 등 급격히 증가하는에너지 소비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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