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5일 양사가 일본 도쿄에 있는 NTT R&D 센터에서 비상·재해 시 통신 위성을 공동으로 쓸 수 있는지 시험하는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KT와 NTT는 지진 및 전쟁과 같은 비상·재해 상황에서 상대 회사의 통신위성을 활용해 자국에 재난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현장 시험을 한다.
위성 도달범위(커버리지)가 겹치는 부분을 이용해 긴급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위성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다.
KT와 NTT는 상대국 위성 사용 면허 취득에 협력하고 올해 안에 교차 사용에 필요한 시험을 마칠 예정이다.
엄형준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미칼럼] 머니 무브의 종착지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47.jpg
)
![[설왕설래] 최장수 사법연수원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60.jpg
)
![[기자가만난세상] 구경당하는 불쾌함에 대하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08.jpg
)
![법정서 ‘여사님’을 붙일 수 없는 이유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4866.jpg
)







![[포토] 윈터 '깜찍하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1/300/2025103151454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