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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사무장 조민현씨 '세무정보' 강의 사이트 개설

입력 : 2011-10-23 14:17:55 수정 : 2011-10-23 14: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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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사무실 사무장 20년 경력의 조민현(40)씨가 20일 세무현장의 폭넓은 경험을 담은 인터넷 강의 사이트( ssangdon.lmap.co.kr) ‘쌩돈 안 나가는 실전 세무정보’를 개설했다. 총 7강으로 구성된 이 강의는 세무사 사무실 초보직원, 경리초보자, 예비창업자 등을 상대로 수백 개 회사의 생생한 세무 경험과 정보, 세무조사 대응법 등을 다루고 있다. 조 사무장은 1강에서 창업시 사업자등록 코드를 잘못 부여받아 30만원이면 충분한 세금을 630만원이나 부과받은 사례를 통해 사업자등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있다.

그는 또 2, 3,4, 7강에서 사업자등록을 내지 않고 프리랜서로 사업하는 방법, 사업장 등록 후 4대보험 관리 방법, 자금압박이 심한 회사를 한눈에 감별하는 방법, 세무조사를 초래하는 요인과 가산세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다루고 있다.

조 사무장은 특히 6강에서 부가세, 지출규모, 순이익을 한눈에 파악하는 이른바 ‘3개 통장 자금관리법’(회사 통장을 부가세 통장, 판관비 통장, 순이익 통장으로 나눠 관리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쌩돈 안나가는 실전 세무정보’ 강의는 사이트(ssangdon.lmap.co.kr)에서 유료로 들을 수 있다. 강의료는 7강좌를 모두들을 때 4만4000원이며 낱개로는 5500~1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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