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종이 슬리브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사용이 가능한 에코 슬리브를 사용하자는 ‘에코 슬리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커피전문점에서 뜨거운 컵으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종이 슬리브’는 매월, 9.1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할리스커피 이지현 과장은 “할리스커피 전 매장(250개)에서 종이 슬리브 사용을 지양한다면 월 평균 83그루, 연간 996그루의 식수효과가 발생된다”며 “이점을 고려해 ‘에코 슬리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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