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모든 보험사의 보험계약 내역을 일괄 조회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1분기에 보험업계와 함께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2분기까지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제도가 개선되면 보험소비자가 생보협회나 손보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모든 보험사의 보험가입 내역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조회 신청은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만 가능하고 1주일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보험계약이 대상이며 보험회사, 상품명, 증권번호, 모집점포,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다. 단 보험료나 보장내용, 계약상태 등 구체적 내용은 개별 보험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손보협회는 이날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 강화 추진’ 보도자료에서 작은 교통사고에도 과도하게 병원치료를 받는 것을 줄이기 위해 과실 비율에 따라 치료비를 상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또 입원율을 낮추기 위해 차량 파손 정도에 따라 치료비 보상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진석 기자 gij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AI가 바꾼 기업 인재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8/128/20260618518839.jpg
)
![[기자가만난세상] 제주 항공좌석 대란… 해법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8/128/20260618518823.jpg
)
![[삶과문화] 100년 만에 피는 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620.jpg
)
![‘보랏빛’ 부산의 아쉬움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8/128/2026061851878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