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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체연합 ‘제천 사랑의 집’ 개소

입력 : 2009-06-10 09:25:06 수정 : 2009-06-10 0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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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 ‘제천 사랑의 집’ 개소식에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권홍사 회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축하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9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 소재 독거노인 주거시설인 ‘제천 사랑의 집’의 개소식을 가졌다.

제천 사랑의 집은 제천시가 제공한 1887㎡ 부지에 연면적 2511㎡ 규모로 들어선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공동주택으로 33㎡짜리 38가구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공사 금액은 약 25억원이 투입됐다.

제천시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5년 이상 시에 계속 거주한 무주택 독거노인 38명을 선정해 이 주택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번 제천 사랑의 집 완공으로 건단련은 2007년부터 추진해온 ‘사랑의 집짓기’ 1, 2차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건설업계는 2007년 11월 1차 사업인 용인 사랑의 집(34가구)을 준공한 데 이어 2차 사업인 장성(2009년 4월, 38가구), 강화(2009년 4월, 38가구)와 이번 제천 사업까지 총 4개 지역에서 148가구를 공급했다.

김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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