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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소기업경영인 모임 만든다

입력 : 2008-11-21 20:00:48 수정 : 2008-11-21 2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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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서 중소기업 2세 경영인 모임을 발족하기로 하고 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체 경영자의 평균연령이 50.7세로, 60세 이상 경영자가 15%에 달하는 등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돼 가업승계가 중소기업계의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에 따라 중소기업체 대표의 자녀로 경영 수업을 받는 자나 가업을 승계한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Kbiz 뉴리더스 클럽’을 결성해 이들의 가업승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또 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과 관련, 업계와 학계 관계자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3개월짜리 ‘차세대 경영인 과정’을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해외 선진 장수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말까지다. 창립총회는 다음달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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