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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송에 제약공장 신설…1482억원 투자

입력 : 2008-05-14 09:55:32 수정 : 2008-05-14 0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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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착공 2010년 완공 CJ제일제당은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제약공장 신설에 148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매각한 수원공장을 비롯한 충북 음성과 경기도 이천 등에 산재해 있는 제약부문 생산시설을 통합하기 위해 오송에 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오송공장 규모는 대지 14만6096㎡(4만4194평)에 6개동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올 하반기 오송 공장을 착공하며 2010년 상반기부터 음성 대소공장·이천공장과 임대 형식으로 운영 중인 수원공장을 순차적으로 이전해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 이전 완료 이후 대소공장과 이천공장 부지를 매각할지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CJ제일제당은 덧붙였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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