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들은 “세제 감면 확정으로 그동안 구매를 미뤘던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수요자들은 애초 정부안에서 빠졌다 새로 혜택을 받게 된 아파트들을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의 전용 84㎡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초기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주는 등 층향에 따라 분양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은 ‘리스크 프리’ 계약제를 실시해 입주 후 2년6개월∼3년 사이에는 원할 경우 위약금 없이 환매해 준다. 주택형 별로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해 준다.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동작동 정금마을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이수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최초 7억5000만원대로 분양된 전용 84㎡가 양도세 감면 혜택 대상으로 포함됐다.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현재 일부 남은 잔여가구에 다양한 특별혜택을 주고 있다.
삼성물산은 경기 고양시 원당뉴타운에서 ‘래미안 원당 휴레스트’의 조합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이다. 전용 117㎡와 132㎡, 151㎡의 분양가가 6억원 이하가 돼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균 할인율이 36% 수준으로 3.3㎡당 800만원대까지 분양가가 낮아져 117㎡는 평균 분양가가 4억원이 되지 않는다.
풍림산업은 인천 남구 학익동에서 ‘학익 엑슬루타워’ 회사 보유분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할인분양을 하며, 대출이자(60%)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풀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테리어를 지원한다.
삼성물산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전용 97㎡도 5억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계약금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주택형별로 다르지만 현재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고,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일부 가구에 한해 발코니 확장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서 ‘유승한내들2차’를 분양 중이다. 전용 75∼84㎡ 204가구이며, 계약금은 5%,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분양가격은 2억7200만원부터 3억2300만원선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건설은 파주운정신도시 A14블록에서 ‘교하롯데캐슬’(전용 59∼126㎡)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1880가구의 대단지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경의선 운정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 탄현점을 이용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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