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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내 집 마련하려면 “올해가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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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책’으로 풍성한 혜택
최초 구입자 되면 ‘일석사조’
건설사도 파격조건 내걸어
정부의 4·1부동산종합대책 발표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세금과 양도소득세 면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수혜자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다. 부부합산 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가 올해 처음으로 전용면적 85㎡이하·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가 100% 면제된다. 9억원 이하 신규·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하면 향후 5년간의 집값 상승분에 대한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미분양 주택을 사면 건설사들이 제공하는 분양가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자금도 융통하기 쉽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대출금리가 연 3.8%에서 전용 60㎡이하·3억원 이하는 3.3%, 전용 60∼85㎡·6억원 이하는 3.5%로 각각 인하된다. 소득요건은 부부합산 55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5월부터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은행권 자율로 전환된다. 또한 현재 20년 만기 외에 30년 만기 상품이 신설된다. 7월부터는 담보대출인정비율(LTV)도 현재 60%에서 70%로 완화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혼부부 등 생애 처음으로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세제상 혜택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이 제공하는 미분양 아파트 할인 특별 혜택도 챙길 수 있어 올해가 적기”라며 “미분양 아파트를 잘만 구입하면 양도세 감면으로 시세 차익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공동으로 시공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 동 총 2652가구로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아파트는 현재 계약금 5%+5% 분납이 가능하며,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50여가구만 남아 있는 전용면적 84㎡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준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 조감도
삼성물산은 경기 수원 영통구 신동에서 ‘래미안 영통 마크원’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367가구(전용 84∼97㎡)의 1단지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963가구(〃84∼115㎡)의 2단지로 총 1330가구의 대단지다. 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망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코오롱건설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북한산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293가구(〃59∼114㎡) 규모다. 현재 최초 분양가 대비 10%가량을 할인하고 중도금도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전 가구 남향 설계로 조망권이 좋고 지하철 4호선 쌍문·수유역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 아트자이’를 할인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1층 8개 동 836가구(〃59∼143㎡)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라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한라비발디 플러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으로, 총 823가구(〃59∼130㎡) 규모다. 분양가격이 3.3㎡당 900만∼1000만원으로 저렴하다. 계약금 10%,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

이수건설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서 ‘브라운스톤 백운’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4개 동 261가구(〃60∼84㎡) 규모다. 최초 분양가 최대 15%의 할인분양을 해 3000만∼4000만원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백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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