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홈플러스 직원 및 고객들이 10년 전 전단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상품들을 쇼핑카트에 담고 '물가안정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서민 물가안정 차원에서 3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133개 홈플러스 및 익스프레스, 인터넷쇼핑몰에서 '10년 전 전단가격 그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인 2003년 홈플러스 전단 할인행사의 주요 생필품 및 신선식품 가격을 당시와 같거나 더 싸게 마련(상품 중량이 달라진 경우에는 동일중량 기준으로 가격 산정)한 행사로, 최근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영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계가 위기 타개를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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