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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에 관한 여성들의 심리

입력 : 2012-08-23 17:39:41 수정 : 2012-08-23 1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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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의 막바지. 끝날 것 같지 않던 폭염의 무더위도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 앞에 점차 잦아들고 있다. 작열하는 태양과 시원한 바다는 더위를 잊기에 충분했고 짧은 휴가는 그렇게 끝나가고 있다. 그러나 휴가는 끝났지만 몸매에 대한 고민은 다시 시작된다.

실제 모 인터넷 신문에서 조사한 오픈 설문에 따르면 여름휴가 전에 여성들이 가장 받고싶은 성형으로 가슴성형을 꼽았다.  울산 제니스성형외과 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휴가 후 성형에 대한 선택설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그 중 40%는 직접 상담을 받거나 예약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슴성형은 그러나 무조건 크기만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실제 여성의 가슴이 아름다운 것은 팔꿈치를 기준으로 가슴의 높이를 재었을 때 유두와 가슴 아래쪽의 각도가48.6도를 취할 때 가장 아름다운 가슴의 비율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가슴성형의 경우 부작용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대표적인 가슴성형의 부작용인 구형수축의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슴이 단단해 지는 구형수축은 부작용 이라기 보다는 관리소홀의 문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술진과 충분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수술 당사자의 자기관리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이다. 주기적인 마사지와 유방검진을 통해 본인의 가슴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제니스 성형외과 정영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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