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을 여행지로 가보고 싶은 곳 1위는 제주도 올레길 트레킹이 1위(58명, 19%),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피톤치드 숲체험(38명, 13%)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33명(11%)이 뽑은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하기와 탁 트인 동해안 해안선열차 타기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 환상의 섬 외도와 온화한 남이섬 단풍길 걷기, 멋과 맛을 한번에 즐기는 남해안 일주, 보성 녹차밭에서 체험하기 등이 선정됐다.

한화리조트( www.hanwharesort.co.kr)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중(일∼목요일)에 이용 가능한 ‘올레 19 패키지’를 판매한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절물 자연휴양림과 명도암 목장으로 유명한 제주시 봉개동에 자리 잡고 있다. 한화리조트 제주 내에 위치한 테라피센터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유럽형 테라피 시설로 제주의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즐거운 건강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올레19 패키지’ 요금은 객실 1박과 조식·테라피센터 2인 이용 상품이 17만4000원, 객실·조식·사우나 상품은 11만원, 객실·테라피센터·발 관리 이용 상품은 22만8000원이다. (064)725-9000
전 세계에 80여개 리조트를 운용하는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여름 휴가를 놓친 이들을 위해 12월까지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체러팅(말레이시아), 빈탄, 발리(인도네시아), 푸껫(태국) 리조트가 대상이며 항공료, 숙박비, 스포츠 프로그램 비용을 포함해 125만∼139만원에 닷새를 쉴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3%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02)345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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