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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국내최고 권위 ‘제21회 세계일보 음악 콩쿠르’ 결산

입력 : 2010-07-01 19:17:19 수정 : 2010-07-01 1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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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꿈나무들’ 한국음악 미래 밝히다
242명 참가 열띤 경연… 예년보다 기량 뛰어나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 영재 등용문인 제21회 세계일보 음악콩쿠르에서 박경선(서울예고3·피아노 고등부), 노예진(서울예고3·바이올린 고등부), 김민지(서울예고1·첼로 고등부), 권오현(서울예고3·비올라 고등부), 전세윤(예원학교3·피아노 중등부), 고윤정(예원학교3·바이올린 중등부), 송가은(선화예술학교3·비올라 중등부)이 각 부문 영예의 1등상을 차지했다. 올해 중등부 첼로 부문에선 1등상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세계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8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총 242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피아노·바이올린·첼로·비올라 등 각 부문에서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심사위원단은 예년에 비해 향상된 기량을 펼쳐 보인 참가자들이 많아 수상자를 가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열띤 경쟁을 보인 부문은 피아노로 총 108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고등부 24명과 중등부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바이올린 부문에는 50명, 첼로 부문에는 47명, 비올라 부문에는 3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7월 중 세계일보 문화홍보관에서 열린다.

각 부문 1등을 제외한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고등부 ▲피아노=2등 김선화(서울예고3), 3등 손아진(서울예고1)·김하은(서울예고2) ▲바이올린=2등 최소영(서울예고1)·김여경(서울예고3), 3등 김호정(서울예고3) ▲첼로=2등 해당자 없음, 3등 이송희(서울예고2) ▲비올라=2등 김지원(서울예고3), 3등 장은경(서울예고2)

◆중등부 ▲피아노=2등 이혜림(예원학교3), 3등 강희주(예원학교3)·정윤주(선화예술학교3) ▲바이올린=2등 이지영(예원학교3), 3등 최하임(홈스쿨링) ▲첼로=2등 오주현(선화예술학교3), 3등 최지원(예원학교2) ▲비올라=2등 윤소희(예원학교3), 3등 전민경(예원학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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