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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성향 세력들 활동상 꼼꼼히 지적

입력 : 2009-05-08 17:56:08 수정 : 2009-05-08 1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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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연구회 지음/인영사/1만5000원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현대사상연구회 지음/인영사/1만5000원


1988년 ‘이 땅에 우익은 죽었는가’라는 글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현대사상연구회가 20여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사상의 나침반을 들고 나왔다.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은 북한의 변함없는 대남 적화노선을 기저로 촛불시위, 반미감정 등 좌성향 세력들의 활동상을 꼼꼼하게 지적했다.

책은 한국 내에 존재하는 진보·보수, 우익과 좌익 문제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설명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긍정·부정하는 패로 나뉘어 소모적인 사상논쟁은 물론 각종 시위를 조직하고 있다.

책은 기존의 보수·진보 개념 대신 ‘대세(大勢)’와 ‘반대세(反大勢)’ 개념틀로 사상그룹을 설명한다. 이런 개념에 따라 ‘대세(대한민국 세력) 이해하기’와 ‘반대세(반대한민국 세력) 알아보기’라는 항목을 통해 대세(우익)와 반대세(좌익)의 실체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반대세의 뿌리, 그들이 사용하는 전략전술의 실체, 주장들의 논리적 모순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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