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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의 상징 '결혼식 웨딩드레스' 고르는 법

입력 : 2013-07-05 11:17:02 수정 : 2013-07-05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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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의 꽃은 단연 신부의 웨딩드레스다.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순결함과 화사함을 강조해 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포인트다.

하지만 신부들은 웨딩드레스 선별 과정에서 고민과 불만이 많다. 마음 같아서는 한 벌 사고 싶은데 그만큼의 여유가 없고, 빌려 입으려고 하면 이미 다른 신부들이 많이 입었던 옷이라 선뜻 골라지지 않기 때문.

오띠모웨딩(blog.naver.com/6163wedding)이 전하는 웨딩드레스 선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드시 조명이 없는 공간에서 웨딩드레스를 살펴봐야 한다. 허름한 드레스도 조명 아래에서 입어보면 새 옷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착시현상을 주의해야 한다.

둘째, 상담 시 입어봐야 한다. 계약금을 걸고 나중에 입혀준다는 업체들의 경우, 나중에 착용해 본 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 추가 금액을 제시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셋째, 결혼이 임박했을 때에도 다른 드레스로 교체할 수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선택한 웨딩드레스가 결혼식 즈음 허름해지거나 심한 때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은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띠모웨딩 김라파엘 대표는 "국내 웨딩드레스숍에서 간혹 직접 만들지 않고 중국산을 사용하는사례가 적지 않다”며 “저가의 드레스를 여러 사람이 돌려 입는 것은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오띠모웨딩은 패턴 디자인, 재단, 봉제 등 전 과정을 직접 원스톱으로 진행하면서 고객과의 이미지 메이킹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체형과 스타일, 전체적인 이미지, 결혼 콘셉트까지 고려한 '오직 나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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