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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프랜차이즈 포차 ‘사랑탕’, 예비창업자 맞춤설명회 진행

입력 : 2013-02-22 10:05:36 수정 : 2013-02-22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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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상권분석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2013년 창업시장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580만 자영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자영업 대예측’에 따르면 업종별, 지역별 평균 매출 규모와 폐점 비율, 수명 등 조사 분석을 통해 ‘떠오르는 상권을 골라 가급적 수명이 긴 업종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보고서에는 각 업종별 유력 상권을 제시하면서 상권 외에도 중요한 것이 바로 업소의 수명을 꼽았다. 이는 해당 사업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조사결과 음식업의 평균 수명은 3.3년에 불과하며, 이중 커피 전문점이 1.5년으로 가장 짧았고 베트남쌀국수가 2.4년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즉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보다는 익숙하면서도 서민적이고 자주 찾을 수 있는 업종의 수명이 길다는 것이다. 또한 단란주점과 주유소는 당분간 매출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편의점은 갈수록 폐점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 포장마차 창업에 대한 전망은 밝다. 지갑이 가벼워져 소주가 잘 팔린다는 것인데, 실제 경기 화성 동탄1동 포장마차촌의 월 평균 매출은 6,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최근의 복고 트렌드 등이 어우러지면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실내포장마차는 다수의 브랜드가 출시되면서 프랜차이즈계의 스테디셀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실정.

퓨전 프랜차이즈 포차 ‘사랑탕’(www.sarangtang.co.kr) 관계자는 “포장마차 창업은 개인 실내포차 운영에 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활용하는 것이 더욱 안정적”이라며 “프랜차이즈 포장마차를 선택할 경우 투자대비 수익률뿐 아니라 지속적인 메뉴개발, 가맹점 마케팅 등의 지원에 대해서 꼼꼼히 따져보는 정성이 있어야 성공창업으로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차 사랑탕 측은 오픈 가맹점들의 매출 대비 수익이 평균 35~45%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포장마차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1맞춤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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