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재수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고영욱은 수척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나오겠습니다"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고영욱을 상대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로부터 보강 수사를 지시를 받았다. 경찰은 고영욱과 A양의 성관계에 강제성이 있었는지 추가 조사 후 이번주 안으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
김경호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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