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득점왕 "나요 나"

관련이슈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벤투스 이아퀸타·포르투 헐크 2골 공동선두

레알 호날두·라울·네그레도 등도 골경쟁 가세
‘골든슈(득점왕)의 주인은 누구?’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가 종반을 치달으면서 득점왕을 향한 ‘킬러’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치열하다. 팀당 2경기씩 조별 리그예선이 모두 끝나면서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31일(한국시간) 현재 총 28명이 골을 기록했고, 두 명이 두 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이아퀸타                         ◇헐크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는 세리에A의 명문클럽 유벤투스의 이아퀸타는 세비야와의 개막전과 K-리그 명가 성남과 2차전에서 연속 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FC포르투(포르투갈)의 헐크는 올랭피크 리옹과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두 골 모두를 쓸어 담았다.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에 두 골을 터뜨린 선수는 헐크가 유일하다. 일단 이들은 득점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역대 득점왕은 줄곧 우승팀 선수들의 차지였다. 2005년 대회 득점왕인 로비 킨(토트넘 훗스퍼)은 당시 결승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4골로 골든슈를 차지했고, 2007년 대회에서는 2골을 넣으며 올랭피크 리옹의 우승을 이끈 심 셸스트룀이 골든슈 주인이 됐다.

최근 ‘스타쇼핑’을 통해 명가 재건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특급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네그레도, 그라네로, 메첼더 등 5명이 1골씩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아마우리와 브라질 출신 천재 미드필더 디에구, 니콜라 레그로탈리에 등도 1골씩 기록하며 득점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디에구는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골 감각이 살아나면서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4강에 턱걸이한 프리미어리그의 애스턴 빌라에서는 한 골씩 터뜨린 애슐리 영과 욘 카레브, 커티스 데이비스 등이 한 골씩 터뜨려 막판 득점왕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는 예전보다 더 화끈한 골 폭탄으로 대회 막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 2003년 대회 출범 이후 4개 대회 만에 대회 통산 100호골이 터졌다.

이날 현재 조별 예선 12경기를 마친 모두 31골(경기당 평균 2.3골)이 터졌다. 벌써 역대 대회 최다골기록(31골)과 타이를 이뤘다. 하지만 결승전 등이 남아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대회 최다골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다.

이번 대회 한 경기 최다골은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리가 데 키토 경기의 6골. K-리그를 대표한 성남 일화는 유일하게 예선 2경기에서 단 한 골도 수확하지 못했다.

또 2008∼09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아틀란테(멕시코)의 라파엘 루고가 이 대회에서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이 골이 많이 터진 것은 유럽 빅리그의 강호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화력’이 크게 세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공인구인 F50이 볼 핸들링 능력과 회전력이 강화되도록 설계된 것도 많은 골이 터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세비야=문준식 기자 mjsik@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제니, 개미 허리 드러낸 파격 무대의상
  • 제니, 개미 허리 드러낸 파격 무대의상
  • 신민아, 보석보다 빛나는 비주얼
  • 설현, 청춘 만화 속 비주얼…잘록 허리에 완벽 몸매
  • 권은비, 비키니 입고 뽐낸 섹시미…워터밤 여신다운 아찔 볼륨감·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