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자신의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한 A(62)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모자∙마스크를 착용하고 얼굴을 가린 채 취재진 앞에 섰다. A씨는 “아들을 왜 살해했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가수 홍자가 과거 고시원과 여관방을 전전하던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가족을 위해 버텨온 치열한 시간을 고백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온 저에 대한 보답은 행복뿐”이라며 모든 고난이 결국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힘겨운 시간을 견디게 해준 건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이었다. MBN ‘특종세상’ 출연한 홍자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근황을 전했다. 방송은 지난 3일에 전파를 탔다.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4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재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경제단체들은 법안이 통과되면 조선·자동차 등 한국 경제 주력 기업들이 1년 내내 노사분규 등으로 혼란을 겪을 것이라며 개정안 처리를 재고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끝내 본회의 통과 때는 헌법소원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주요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