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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가짜뉴스 잡는다” 충북도·경찰, TF 공동 운영

입력 : 2021-03-04 02:50:00 수정 : 2021-03-04 0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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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가짜뉴스 유포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백신 접종 부작용과 위험성을 허위로 과장하는 가짜뉴스가 전국적으로 유포되면서 접종 기피로 집단면역 확보 시점이 지연되는 상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가짜뉴스 대응 TF팀은 충북도 공보관을 단장으로 모니터링팀(74명)과 대응팀(7명), 홍보팀(6명)으로 구성한다. 모니터링팀은 가짜뉴스 제보기능 강화를 위해 도민으로 이뤄진 SNS 서포터즈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팀은 경찰 수사 의뢰 등 신속한 조치로 확산을 막는다.

가짜뉴스가 확인되면 정정 보도자료 배포와 게시글 삭제 요청 등 적극적인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여기에 재난재해대책본부 상황보고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조경순 충북도 공보관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은 현재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확보가 핵심이다”라며 “백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짜뉴스에 신속히 대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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