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에센셜 오일 전문 글로벌 기업 도테라가 12월 2일 모자복지원 해오름빌과 ‘힐링핸즈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하고, 첫 프로그램으로 에센셜 오일 및 생활용품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도테라는 각 가구에 생활 필수품인 온가드 치약, 칫솔, SPA 바디·헤어 제품, 온가드 핸드 미스트,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피비 어시스트, 가습기 패밀리 디퓨저와 함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벤더, 레몬,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 등을 후원했다.
더불어 해오름빌의 모자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신선한 김장 김치를 구입하여 입소 가정 16가구에 전달했다. 김치 전달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테라 힐링핸즈(doTERRA Healing Hands)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소외된 취약 계층을 지원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도테라 힐링핸즈는 개인과 지역 사회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기본 인권을 보장하며, 각 개인이 자립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테라의 핵심 비전 중 하나다.
도테라 코리아는 2019년 아동 복지 시설 드림빌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첫 힐링핸즈를 시작했으며, 이어 두 번재 힐링핸즈 프로그램을 모자복지원 해오름빌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을 보호하고 그들의 경제적 활동을 통해 한 개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것은 도테라 힐링핸즈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이자 취지 중 하나이다. 이에 도테라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모자 가정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자립에 힘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도테라 코리아 장재훈 대표이사는 “해오름빌과 함께 소외된 모자가정의 자립에 도움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부모 가정이 경제적·심리적으로 더 위축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보다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힘을 더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도테라 임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희망의 블렌딩 오일 전달’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DIY 에센셜 오일 화분 기부’ 등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글로벌 도테라는 푸드앤케어 연합(the Food and Care Coalition)의 미국 유타주 노숙자를 위한 주택 지원 프로젝트인 ‘캔들라이트 빌라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와 같은 힐링핸즈 프로그램으로 캔들라이트 마을에는 72개의 지원 주택과 노숙자 지원 활동을 위한 ‘도테라 서비스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테라 서비스 센터는 사람들이 일대일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 활동 및 자기 계발에 참여할 수 있는 연결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도테라는 미국 유타주에서 시작된 천연 에센셜 오일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2019년 시장조사 전문기관 베리파이마켓의 리서치 결과 에센셜 오일·아로마테라피 업계 세계 1등 및 한국 1등을 거머쥔 데 이어, 2년 연속 천연 에센셜 오일 부문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여했다.
도테라는 전문 과학 및 의료 연구진, 의학 자문단, 유수의 외부 협력기관 등과 함께 54회의 철저한 CPTG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여 ‘순수, 그대로의 순수(Pursue what’s pure)’를 실천하고 있다. 우수성과 효능이 보장된 80종 이상의 천연 에센셜 오일과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스킨케어 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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