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은 유륜으로 인해 '빅파이' 협찬 들어온 김재우 입력 2017-12-01 09:03:53, 수정 2017-12-01 09:25:10
개그맨 김재우가 넓은 유륜을 인증해 인기 과자인 빅파이 후원을 받게 됐다. 김재우는 지난달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상의를 벗고 운동 중인 사진을 올리며 “아무리 운동해도 고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라며 빅파이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자신의 유난히 넓은 유륜을 동그란 모양의 초코과자인 빅파이에 빗된 것. 누리꾼들은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다 방금 이해했다”며 김재우의 독특한 비유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로부터 3일 뒤인 지난달 30일 김재우는 자신에게 온 한 메시지를 올렸다.
빅파이의 제조사인 크라운제과의 마케팅부에서 온 이 메시지에는 김재우가 빅파이를 언급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인사가 담겼다. 이어 “빅파이를 좀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세요?”라며 후원의 의사까지 밝혔다. 김재우는 메시지를 받고 “마음만 받을게요...더이상 상처주지 마세요”라고 답해 누리꾼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
